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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일상STORY274

양수리 2017. 8. 16.
서울역사 부근 탐색 구서울역사 용산방향 망원동(서쪽)방향 명동거리 명동성당 2017. 8. 5.
길상사 산책(2017.7.22.) 길상사는 뭔가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 가끔 찾는 곳이다. 번잡하지 않고 여느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가 서린 곳이다. 아마 길상사의 건립 이력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대원각이라는 요정을 법정스님이 시주받아 원래의 건물들을 헐지 않고 다듬어 가꾸었기에 전통적인 사찰 구조와는 색다른 정취를 풍기는 것도 영향이 있으리라. 그리고 법정스님과 길상화와 백석이라는 인물들의 연결고리가 빚어내는 향기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경내를 산책하듯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며, 곳곳에 마련된 쉼터를 골라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생각을 모으면 가지는 정리되고 큰 줄기를 잡아내게 되던 경험이 발걸음을 이곳으로 이끄는가 보다. 2017. 7. 23.
소래습지생태공원(2017.5.7.) 2017. 5. 7.
봄내음-봉은사(2017.3.18,) 따스해진 날씨에 세포가 이완되면서 몸이 노작지근하다. 한낮에는 졸림 현상이 엄습한다. 홍매화는 저리도 고운데 봄은 오고 있는건지. 올해에는 부디 春來不似春을 읊조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7. 3. 21.
해질녘 뚝섬한강공원 산책.(2017.1.15.) 2017. 2. 4.
여행사진가 신미식작가의 사진전을 다녀오다. 12월 그믐밤 보신각 타종을 위한 공사현장을 보고 '아! 연말이구나.' 느낀다. 도심을 걷다보면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세시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종로에 갔다가 시민청갤러리에 들러 신미식 작가의 사진전을 보고 오다. 보면 볼수록 마다가스카르를 가보고 싶어진다. 모노 만으로도 마음을 확! 끌어당기게 구성한 사진전이다. 새해는 활기찬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2016. 12. 29.
한강 광나루공원(2016.9.15.) 각자의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가족끼리 차례를 모시고 낮잠과 딩굴거림으로 보내다가 바람쐬고 오자는 말에 나선 한강 광나루공원. 2016. 9. 16.
길상사 나들이(2016.9.14.) 한가위 차례 준비에 내가 도와줄 것을 마치고 집에 있기 민망하여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를 나가다. 그 길을 지나는 곳에 길상사가 있다. 길상사는 지금 꽃무릇이 한창이다. 꽃무릇 길상사 극락전 법정스님 유골을 모신 곳 쑥부쟁이 능소화 2016. 9. 14.
인사동 나들이(2016.5.29.) 2016. 7. 31.
2016 주말 농사 시작 올 해 농사 시작. 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아들녀석이 손을 보태니 예년보다 한결 수월하다. 올해 수확이 좋을 것 같은 예감이다. 2016. 4. 12.
옥화꽃 만개 한 해에 3~4차례 꽃을 피워오던 옥화(동양란)가 한동안 잠잠하다가 모처럼 꽃을 피우다. 나와 함께 산 지가 12년 된 난이다. 분갈이 해줄 때가 된 듯~~ 2015.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