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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영상에세이9

설악산 비룡폭포 2020. 2. 29.
검은등뻐꾸기 “홀딱버꼬~” “홀딱버꼬~” “홀딱벗고”~~~~ (최대 볼륨 권장) 이 홀딱벗고새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답니다. 경상도나 전라도나 충청도나 기타 전국적으로 이렇게 들린다고(‘듣는다고’) 한다. 새의 학명은 ‘검은등뻐꾸기’. 검은등뻐꾸기는 탁란(托卵:남의 둥지에 알을 낳아 대리 부화시키는 것)으로 번식하는 종이다. 암컷의 탁란시기가 되면 수컷은 탁란을 할 새의 둥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요란하게 울어댄다. “홀딱벗고, 홀딱벗고~” 하면서. 이유는 대리부화를 하게 될 새들의 경계를 늦추기 위해서라고 한다. ‘우리는 멀리 있으니 너희 둥지 안 지켜도 된다’고 안심시키는 것. DNA에 종번식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있다는 얘기다. 뒷동산(불암산) 둘레길에서 녹음 했다. 2019. 6. 9.
무등산 지왕봉 동영상 2018. 10. 27.
화야산 청노루귀 볼륨 업~!!! 2018. 3. 24.
구름산 노루귀 2018. 3. 17.
동해 추암해변 2018. 1. 13.
철원 명성산 삼부연폭포 한창 가뭄이 심했는데도 유량이 풍부한 폭포다. 삼부연폭포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 삼부연폭포는 철원팔경 중의 하나다. 삼부연폭포 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계곡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는 없지만 관망 데크 를 설치하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이 폭포는 3번 꺽어져서 내려 꽂는다. 위쪽의 노귀탕, 중간의 솥탕, 아래쪽의 가마탕 3개의 가마솥으로 이루어졌다 하여 삼부연폭포라고 불린다. 철원을 여행한다면 이 삼부연폭포를 놓치기 아깝다. 깎아지른듯한 동굴모양의 절벽이 아름답다. 2017. 6. 19.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6. 12. 12.
태풍 할롤라로 비오는 불암산(2015.7.25.) 불암산. 오전 늦게야 보슬비로 바뀌어 나섰더니 정상에 다다르자 소나기로 내린다. 안개는 자욱하여 운치는 더하다. 계곡의 물소리가 풍요롭게 느껴진다~ 2015.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