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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ALLERY/풍경·야경13

남산 2017. 10. 5.
한강 세빛둥둥섬2 한강공원의 세빛둥둥섬. 조명이 현란하다. 붉은색과 푸른색만이지만~. 이 계절, 선선한 한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맛도 썩 괜찮다. 2017. 9. 10.
한강 세빛둥둥섬 한강공원의 세빛둥둥섬. 조명이 현란하다. 붉은색과 푸른색만이지만~. 이 계절, 선선한 한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맛도 썩 괜찮다. 2017. 9. 10.
성산대교 2017. 8. 26.
응봉산 팔각정 2017. 8. 17.
한강야경 비 내린 뒤의 하늘이 아름답다. 맑아서 푸르른 하늘이 아니라 먹구름도 솜털구름도 아닌, 풍경에 어울어진 구름이 깔려서다. 낮동안 뜨거운 햇볕이 나오지 않아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도 없고 미세먼지도 없다. 가시거리가 멀다. 視界가 아주 좋다. 퇴근 후의 야경촬영을 결심한 조건이 갖춰진 셈이다. 한강의 정경을 담는데는 여러 곳이 있으나 퇴근 길에서 가까운 응봉산으로 택했다. 그곳은 한강변의 낮은 산으로 봄에는 능선과 봉우리 전체가 개나리로 뒤덮히는 예쁜 산이다. 러시아워라서인지 차량의 흐름이 끊겨 장노출의 묘미인 빛의 흐름이 생각보다 멋들어지게 잡히지는 않았다. 까를교와 같은 아름다운 교각은 없지만 한강이 프라하의 블바타강(몰다우강)보다 못하지 않다는 자뻑에 빠진 날. 2017. 8. 17.
송도 야경(2017.6.17.) 송도에 갔던 기억이 아련하다. 큰 애가 어렸을 때 물놀이 시설과 동물원을 찾아간 기억이 있다. 이번 야경 촬영을 위해 가서 본 송도는 그야말로 천지개벽을 한 도시가 되어있다. 국제도시로 야심차게 시작한 신도시가 지금은 베드타운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건물들의 배치나 여러 시설들의 설치 등 눈에 띄는 면모를 보여 준다. 기존의 개발 과정에서 지어진 건축물과는 다른 다양한 디자인의 건물들이 도시의 미관과 세련됨을 북돋았다. 요원할지도 모르지만 개발목적에 맞게 국제통상 비지니스의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 개발해야 할 공간이 많다. 중심부 외에는 황량한 곳이 많이 눈에 띈다. 2017. 6. 18.
인천대교 야경(2017.6.17.) 다리는 연결하는 매개다. 서로 단절된 공간을 연결한다. 그 연결로 물리적 공간 뿐아니라 서로의 물질문명과 문화가 삼투압된다. 다리는 통합이고 평화다.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바, 다리가 되는 것. ---------------- 인천대교의 야경은 참 아름답다. 공기가 맑은 날이라면 말이다. 이 위치가 아니고 다른 포인트(다리에서 좀 더 가까운 곳)를 찾는다면 더 훌륭한 구도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2017. 6. 18.
송도 2017. 6. 8.
송도 2017. 6. 8.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2017.4.22.) 2017. 4. 24.
광나루에서 201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