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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여행STORY160

벽초지 2017. 8. 11.
신륵사 나들이(1027.8.4.) 2017. 8. 4.
몽골에서 만난 사람들(2017.06.) 2017. 6. 26.
몽골 출사(2017.6.22.~6.26.) 우리를 안내한 젊은 청년은 중2때 한국으로 유학하여 고려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조국에 귀환해 한 회사에 소속돼 일하고 있다고 한다. 여행기업을 세우는게 목표라는 청년은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의 총수가 지난 26일 1차 선거에서 1위를 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라고 했다. 몽골에서는 관광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국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8년전인가 9년 전인가 홉스골 호수에 갈 때에는 비포장도로만 6~7시간 달려 갔었는데 지금은 포장된 직통 도로가 생겼다. 호수 근처에 공항도 생겼다고 한다. 확실히 관광산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것 같다. 청년의 이야기로는 지금 자기 조국은 암담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에게 기회이기도 하다며 의욕이 넘친다. 이런 청년들이 몽골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2017. 6. 22.
자유로 나들이(2017.5.27.) 요즈음 머리 속이 무거워 머리도 식힐 겸 자유로를 그야말로 '자유롭게' 내달리다.늘 그렇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이 많다. 그래서 시대를 막론하고 'This too shall pass away(라틴어 Hoc quoque trausibit)' 또는  '다 지나간다'라는 문구가 설득력 있는지도 모른다. 전자는 성공했을 때 자만하지말고 실패했을 때 좌절하지 말라는 뜻이고, 후자는 현재의 성취나 욕망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이 담긴 말이다. 하지만 닥쳐진 순간에는 현실적으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사고인지라, 일상의 고비마다 머리 속이 복잡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아마 그 명문장을 만든 유대의 솔로몬이나 중국의 지쉔린도 생의 과정에서는 많이 고뇌하였을 것이.. 2017. 5. 28.
철원산책(2017.5.20.) 2017. 5. 28.
대부도 해솔길(2017.5.1.) 대부도의 해솔길 구간 중에 구봉도가 있다. 지금은 대부도에 붙어있어 섬은 아니다. 암석 위에 형성된 숲길이다. 그리고 그 끝에 노을섬이 있다. 작년 가을인가?  그곳을 먼저 다녀온 후배의 주선으로 모임을 가졌다. 그 숲길의 기억이 좋았는지, 요즘 숲생태에 대한 관심이 하늘로 치솟는 와이프가 연휴 중에 한 번 다녀오자고 해서 나섰다. 2017. 5. 7.
동막해변(2017.3.11.) 2017. 5. 3.
태안반도에서.(2017.4.1.~4.2.) 태안반도에서 1박 2일. ----------------- MT 참석 겸사 떠난 안면도 나들이에서 1박하며 꽃지의 석양과 몽산포의 바다를 담다. 박무가 많은데다 미세먼지가 합세해 기대했던 노을풍경은 빚어지지 않았다. 안면도는 소나무 숲이 많아선지 폐부를 찌르는 공기맛이 상쾌하다. 하지만 서울만큼 탁하지는 않으나 미세먼지의 공격은 예외가 없는 듯. 미세먼지는 국내에서 발생시키는 요인도 적지 않으나 중국이 베이징의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베이징 기준 동쪽으로(특히 하베이성과 산둥성) 제조업 공장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니 더 심각하다 누군가의 표현대로 이민갈 수도 없고 대책은 세워지고 있는 것인지 사뭇 염려된다. 2017. 4. 3.
남녘 땅에서 봄을 만나다(2017.1.29.) 상하이 근교 주가각에서. 2017. 1. 30.
상하이 탐방(2017.1.) 2017. 1. 28.
설악산 울산바위,주문진,정동진(2016.11.19.~20.) 새벽 4시에 출발, 한계령에 동틀 무렵 도착하였으나 대청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15일부터 산불방지 통제기간에 들어가 입산이 금지되다. 막내와 함께 야심차게 대청봉을 밟아보려던 소망을 접고 속초 설악동으로 이동해 울산바위를 올랐다.계획했던 산행시간이 풀리자 대포항과 주문진항을 들러 졸음운전을 걱정하는 와이프의 권유로 정동진에서 1박. 해솟는 장관을 기다리다 일출도 꽝, 서울로 돌아오다.-----------수능에서 목표했던 수준이 나오지 않아 낙심해 있는 아들의 격려차 동행했으나, 염려보다 낙관적인 성품을 발견하였다는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 다음 주에는 친구들과 광화문 촛불집회에 가기로 했다고. 2016.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