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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여행STORY

자유로 나들이(2017.5.27.)

by imfree21 2017. 5. 28.

요즈음 머리 속이 무거워 머리도 식힐 겸 자유로를 그야말로 '자유롭게' 내달리다.

늘 그렇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이 많다. 그래서 시대를 막론하고 'This too shall pass away(라틴어 Hoc quoque trausibit)' 또는  '다 지나간다'라는 문구가 설득력 있는지도 모른다. 전자는 성공했을 때 자만하지말고 실패했을 때 좌절하지 말라는 뜻이고, 후자는 현재의 성취나 욕망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이 담긴 말이다. 하지만 닥쳐진 순간에는 현실적으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사고인지라, 일상의 고비마다 머리 속이 복잡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아마 그 명문장을 만든 유대의 솔로몬이나 중국의 지쉔린도 생의 과정에서는 많이 고뇌하였을 것이다. 그 결과의 깨달음에서 나온 명문구이리라. 지금 머리 속이 복잡한 일도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연연해 하지 말자. 다 지나간다.

 

통일전망대까지 드라이브하고 돌아오는 길에 몇 군데 들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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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드라이브 - 통일전망대 - 헤이리마을 - 프로방스마을 - 난지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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