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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일상STORY2

신륵사(神勒寺) 탐방

by imfree21 2022. 2. 25.

(2022.2.23.)

 

타의에 의해 시간이 생겨 여주의 신륵사를 탐하다.

 

신륵사에 대한 기억은 건립 초기 나옹선사의 제자들이 활약하였고,

나옹선사가 고려말 유가들의 견제로 중앙에서 밀려나 남쪽으로 가

던 중에 머물다가 선종한 곳이라는 정도. 하여 양주 천보산 회암사

와 함께 나옹선사의 부도가 있는 사찰이다. 특이한 점은 신륵사가

산이 아닌 강가에 조성되어 조선시대를 관통하면서도 유지 확대되

었다는 점이다.

 

남한강의 봄소식은 바람을 타며 몸을 떨고 있는 잔물결과 물소리로

부터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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