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탕춘대 능선 길 한 바퀴.
싸늘한 산 바람과 강렬한 햇볕이 조화를 이뤄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다.
오르는 길 앞에 떡 버티고 선 철탑이 시야를 방해해 묵직한 기분이었으나,
하산 시 만난 꼬마 공주 자매의 재롱으로 활력이 배가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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