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백악산) 한 바퀴.
날씨가 찬 탓인지 드문드문 산객을 만나다.
새로 바꾼지 얼마 안된 등산화의 밑창과 잔설의 마찰음이 귀를 즐겁게 한다.
"뽀드득, 뽀드득~"
해가 저물어가는 분위기.
내 아는 모든 이가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비는 마음 간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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