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우중산행 하산하다 발목을 다쳐 재활치료 11개월만에 오늘 첫 산행 워밍업. 일단 삼각산의 형제봉에 오르다. 낮은 봉우리지만 호흡이 가쁘다. 그 동안 간간히 한 피트니스 운동으로는 산행 체력에 미흡한 듯. 춘풍에 땀을 적셔 고개들고 하늘을 보니 대지의 열기운이 올라 푸른빛이 아른하다. 아지랑이일까.
하산하여 쉬고 있는 이 시간.
총선거 개표방송 중계에 마음을 빼앗기다.
결과가 어찌됐든 이후의 국가경영, 나라살림이 걱정된다. 첫째는 대통령의 변화, 즉 대화와 포용으로의 변화를 기원한다. 그리고 거대 야당의 견제기능과 함께 협조의 마인드를 요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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