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산국을 가져와 사무실에 꽂아 놓고 음미하는 것에 공감을 느꼈는지
한 직원이 망울 작은 꽃(원예종)을 사와 소담스럽게 산국 옆에 놓았다.
잔잔한 감동을 느끼는 하루.
역시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보다.
그 움직임에 반응하여 행동으로 풀어내는 그 마음의 향기가 더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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