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의 건봉사 아래에는 산국(山菊)이 지천으로 산재해 있다. 여기서 한 줌을
모셔오다. 산국 특유의 더 없이 진한 향이 공간을 지배하고 있다. 시들면 잘 건조시켜
며칠 동안 음미할 수 있는 국화차를 만들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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