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을 읽을 때 뇌가 내용을 이어주지 않아도 그냥 읽는다. 지친 뇌가 패스해 주는 것 같다. (전엔 이어지지 않는다 싶으면 되돌아가서 다시 연결시켜 진행하곤 했다) 그러다보니 파편적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럼에도 연결되어진다는 것이 신기하다. 혹 연결되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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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뇌의 휴식을 위해
천안의 광덕산 밑 광덕사(廣德寺) 한 바퀴.
**현 광덕산(廣德山)이라 불리는 이 산이 원래 태화산(泰華山)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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