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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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통해 보는 폭우 소식과 지금 눈앞에 내리는 비를 접하며
맨홀로 사람이 빨려 들어가던 장면이 오버랩된다. 올해는 잘 조
성된 아스팔트 도심에서 장마로 인한 인명손실의 재해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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