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흐름은 요즘 몸과 맘으로 느끼는 시간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빠르다. '아직은 아닌데?' 하면 이미 지나가는
중이다. 매화의 개화도 그렇다.
청계천변의 매화가 꽃잎을
활짝 열고 길 가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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