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ESSAY/일상STORY1

사모바위

by imfree21 2020. 1. 13.

삼각산을 꽤 오래 다녔다. 사모바위는 족두리봉에서부터 시작해 백운대에 오르기까지

종주FM코스에서 문수봉 이르기 전 길목에 있다. 나는 사모바위가 누군가 사모하는 이

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망부석이 된 바위라고 ‘자의적’인 유래를 부여하였었다. 실은 사

모(紗帽)같이 생겨서 사모바위라고.
--------------
사건 또는 사물에 지나친 의미 부여를 삼가라.

 

 

 

'PHOTOESSAY > 일상STORY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천홍 피다  (0) 2020.02.15
입춘대길  (0) 2020.02.04
한국근현대명화전  (0) 2019.09.14
태풍 링링, 그리고 검찰권력  (0) 2019.09.07
생일 외식  (0)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