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함께 먹자고 아이들이 가족방에 톡을 날렸다. 양갈비구이의 일품 맛을 자랑한다는 식당에서
가족외식 기념으로 사진 담은 다음, 맥주를 따르며 '생일축하 한다'고 한다.
가족 중에서 나만 음력이라 정작 나는 날짜를 잘 잊어버린다. 와이프가 미리 귀뜸해 주지 않았더
라면 정말 깜짝 이벤트가 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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