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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를 탐하다(2015. 4. 25) 백운대를 탐하다. 오늘 삼각산은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연녹색의 댄스파티가 펼쳐지고 있었다. 산객들도 덩달아 봄바람에 취해 흔들거리는 듯~ㅎㅎ -----------------------------------------------... 우이동 - 하루재 - 백운산장 - 백운대 - 용암문 - 동장대 - 대동문 - 구천폭포 - 4.19국립묘역 코스 백운대 정상의 산객들-태극기 아래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섰다 백운대 너럭바위에서 본 만경대 정상에 핀 개나리-아랫녘에는 이미 져버린 개나리가 여기는 한창이다 위문(or 봉암문)에서 따가운 햇살을 피하고 있는 산객들 용암문 동장대 대동문의 안쪽 대동문의 문을 나서 대동문 밖으로 나와 하산길로..... 2015. 5. 3.
수락산 485봉 길(2015. 5. 2) 수락산행. (2015. 5. 2) 처음으로 오른 코스. 참 좋다. 확트인 길이라서 올라가는 내내 동서남북 정경이 넉넉함으로 다가온다. ... --------------------------------------- 청학동 - 마당바위 - 485대암반 - 기차바위 - 수락정상 - 철모,코끼리,하강,치마바위 - 학림사 방향으로 하산 내원암이 보인다 기차.. 2015. 5. 3.
설연휴를 이용해 다녀 온 한라산 행(2015.2.20) 한라산행 (2.20) ----------------------------------------- 영실코스. 영실관리사무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5km 걸어 영실탐방소 -- 병풍바위 -- 샘터 -- 윗세오름까지 올랐다가 같은 길로 내려오다... ---------------------------------------- 오후 1시 이전에 윗세오름에 도착했더라면 남벽분기점까지 더 갈 수 있었으련만 이르지 않은 출발과 주차시간 지체, 두텁게 쌓인 눈이 녹느라 미끄러운 오름길 등 때문에 2시쯤 도착. 원래 계획은 영실--윗세오름--어리목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고 영실주차장으로 다시 오는 것이었으나, 윗세오름과 어리목을 왕래하는 버스가 3시경 막차라는 것과 택시도 보장할 수 없다는 윗세오름 대피소의 안내원 말에 따.. 2015. 2. 22.
제주여행(2015.2.) 2015. 2. 18.
남한산성2 (2015.2.8) 2015. 2. 8.
삼각산을 오르다(2015.2.7) 삼각산을 벗하다. 우이동계곡에서 진입 - 백운대탐방지원센터 - 하루재 - 백운산장 - 깔딱고개 - 백운대 - 위문(봉암문) - 용암봉 - 용암문 - 동장대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동계곡으로 하산. 출발할 때는 약속이 있는 종로 방향(평창동쪽)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는데 산중에서 약속 변경 연락을 받는 바람에 마침 눈이 휘몰아치는 대동문에서 진달래 능선으로 회선. 위문에서 본 정경 역광으로 찍힌 만경대 백운대 오르는 계단 백운대 너럭바위에서 본 인수봉 백운대 정상 너럭바위에 모인 산객들-건너편 보이는 돌산이 만경대다 용암문 대동문 대동문 입구에서 본 정경 2015. 2. 7.
두물머리 2015. 2. 1.
남한산성1(2015.2.1.) 남한산성 둘러보기(2015.2.1.) 오늘은 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 산을 향하다. 함께 산행을 즐겨했던 와이프가 작년 이맘 때 쯤부터 무릎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와 한 동안 산행을 못했는데 오늘 따라 나섰다. 작년 내가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떠나는 걸 한 껏 부러운 눈으로 보던 와이프는 짧은 기간 약물치료와 함께 둘레길 걷기, 자전거 타기 등 끈질긴 노력을 했다(했나?). 이제 그 통증이 상당히 완화되었나보다. 감히 나를 따라 나선 걸 보니~~ (함께 가면 늘 앞서서 가버리는 나를 따라오느라 바빴다) 가벼운 남한산성으로 택한 이유다. ... 점심을 먹고 나선 길이라 북문에서 시작해 서문 - 남문 - 동문까지 왔을 때 해가 많이 기울어 다시 북문으로 가야하는 완주를 못하고 하산. 하산이라고 하기에는 좀 뭣.. 2015. 2. 1.
도봉산, 보문능선-자운봉길 두 달 만의 도봉산 행. 보문능선으로 진입, 우이암을 우회하여 주능선을 탔다. 자운봉 찍고 마당바위로 내려온 날.(1.24.) 2015. 1. 25.
용마산-망우공원 용마산 - 망우공원 산책.(2015.1.17.) '산책'이라 한 것은 등산이라 하기에는 좀 낮은 산이라서, 그리고 마음가짐도 차림새도 가볍게 하였기때문에 그리 붙였다~ 물론 출발시 기온 영하 7.7도여서 산책하기에는 무리였다고 생각은 하지만~ㅎㅎ 2015. 1. 17.
안개 낀 운길산 11.22(토). 운길산행 예봉산을 오르려 계획했으나, 비바람과 안개가 심해 운길산까지만 다녀오다. 중리에서 샘터지나 운길산 정상에 올라 수종사로 내려오다. 사찰 경내에서 차 한 잔(아, 한 잔이 아니라 7~8잔? - 수종사 경내에 다기를 갖춘 공간이 있어 다도에 따라 다관에 한번 담은 찻잎을 재탕, 삼탕 우려 마시고 스스로 정리-설거지-한 다음, 출구 옆에 자리한 상자에 차문화 발전기금을 성의껏 내고 나오면 된다) 한 다음 하산. 너무 짧은 산행이 아쉬워 두물머리를 한 바퀴 돈 다음, 양평에서 간수맛이 진하게 베어있어 일품인 순두부 한사발로 빈 위장을 달래다. ... 지난 세월의 숨소리가 들려오는 듯해 더 아름다운 남-북한강을 산 위에서 조망하지 못해, 안개 짙은 날씨가 한 층 안타까웠던 날. 2015. 1. 16.
수종사 삼정헌 몇 달 전 갔다가 안개와 비 바람에 중간에서 내려왔던 남양주 예봉산을 종주하다.(2015.1.10.) --------------------------------------- 팔당역 - 팔당2리 입산 - 전망대 - 예봉산 - 철문봉 - 활공장 - 적갑산 - 새우젓고개 - 운길산 - 수종사 - 중리 - 운길산역 코스. --------------------------------------- 예봉산의 해발고 683m, 운길산 610m라는 봉우리 높이로만 쉽게 생각하고 종주를 감행했으나(11시쯤 출발) 예봉산에서 운길산에 이르는 오르락 내리락 능선 거리를 간과한 탓에 계산 착오. 늦어질까 조급히 오르느라 운길산 오르는 길목 난코스에서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험도 했다. 수종사에 도착해 삼정헌에서 녹차를 충분히 마시.. 2015.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