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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여행STORY

무의도 산책

by imfree21 2025. 3. 9.

3월 말에 있을 교직원 MT를 위해 사전답사를 하다. 

교직원들의 의견이 멀리가지 않았으면 하는 것, 차를 오래타는 것이 힘들다는 것, 결국 일요일 늦게서야 집에 귀가하니 다음 날 출근하는게 피곤하다는 것이어서 참고하여 무의도에 다녀왔다. 해 마다 서해의 안면도나 동해의 정동진, 그리고 신두리사구해변을 주로 반갈아가면서 이용했다. 아무래도 먼거리이고 1박 2일로 주말 양일을 이용해 다녀오는 만큼 차 타는 시간이 길 수 밖에 없다.  둘러보니 무의도도 좋다. 다만 숙박시설이 여의치 않다. 많은 인원이 적당한 장소에 머물기에 마땅한 공간을 갖춘 숙소가 드물다. 어렵게 찾았는데도 예약이 끝났거나 예상을 초과한 비용을 요구한다.

 

아! 봄이구나. 많은 이들이 3~4월에 밖으로, 밖으로 나갈 계획들을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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