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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일상STORY1

삼각산 진관사(津寬寺)

by imfree21 2023. 9. 16.

잔뜩 찌푸린 날.

거친 비 내릴세라 이른 아침

애마와 목발을 벗삼아 나서

삼각산 아래 진관사(津寬寺) 한 바퀴.

 

이렇게라도 움츠러드는 육신과 둔감해지는 오감을 작동시켜 주어야 주말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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