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水落山)이 지금 수갈산(水渴山)이 되어 있다. 이 원래 동쪽에 금류동,
은선동, 옥류동 폭포가 있을 정도로 물과는 친근한 산이다. 헌데 오늘 바짝
마른 산에 걷는 걸음마다 흙먼지가 피어 올라 그렇지 않아도 거칠어진 호흡
을 방해하고 있는게 요즘 내 심중과 같다. 속히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다.
우중산행의 즐거음을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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