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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산행STORY

수락산(水落山)

by imfree21 2022. 5. 28.

수락산(水落山)이 지금 수갈산(水渴山)이 되어 있다. 이 원래 동쪽에 금류동,

은선동, 옥류동 폭포가 있을 정도로 물과는 친근한 산이다. 헌데 오늘 바짝

마른 산에 걷는 걸음마다 흙먼지가 피어 올라 그렇지 않아도 거칠어진 호흡

을 방해하고 있는게 요즘 내 심중과 같다. 속히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다.

우중산행의 즐거음을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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