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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산행STORY

감악산

by imfree21 2020. 9. 19.

오랜만에 경기오악 중의 하나인 감악산을 탐하다.

 

오르는 내내 임꺽정봉이 있는 산답게 많은 숫가마터를 만날 수 있다. 옛날 임꺽정의 활동무대로 상상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 정상에서 맞는 바람은 비지땀과 복잡한 머리속을 일거에 청소해준다. 

 

돌아오는 길에 임시정부의 정강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삼균주의자 조소앙선생기념관을 찾았으나

휴관, 기념공원을 한바퀴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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