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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산행STORY

아차산 산책

by imfree21 2020. 8. 15.

폭우가 쏟아진다하여 방콕하려다가
아차! 하며 다녀온 아차산.

 

자욱한 안개가 지척을 가리는 것처럼

내 맘이 

희뿌옇기도 하여라.

 

쏟아지는 폭우가 만물을 씻어내는 것처럼

내 삶도 

청정하게 닦아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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