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미황사(美黃寺)와 달마산 둘러보기.(2020.2.7.~2.9.)
아름다울 美 자가 눈에 띄는 사찰이다. 경전과 불상을 지고 오던 ‘소의 울음소리’가 아름다워
붙였다니 더욱. 이 글자를 사용한 사찰은 유일하지 않을까.
4년 전 여름 머물렀을 때와 또 다른 이 계절의 달마산이 매력있다. 정상에서 보는 두륜산과
다도해가 우리를 유혹한다. 신종코로나 영향인지 정월 대보름임에도 한적한 밤의 사찰 차방
세심당(洗心堂)에서 마주한 다향으로 신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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