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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산행STORY

목향원-불암산길

by imfree21 2020. 1. 26.

어릴 적, 내 고향에서는 제 철을 모르고 꽃이 피면 ‘꽃이 미쳤다’고

하였다. 수락산 기슭의 쌈밥집 '목향원'에서 요기하고 불암산길을

걷다가 ‘미친 개나리꽃’을 만났다. 예쁘다.

 

앞서거니 뒤따르거니 걷는 둘레길 워킹족들의 발걸음에 생동감이

없다. 마치 춘곤증을 앓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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