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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일상STORY1

당현천 등축제

by imfree21 2019. 4. 29.

당현천은 건천이다. 비가 많이 오면 불암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바닥을 적시며

성난 듯 흐르다가 비가 그치면 마른 바닥을 드러내는 그런 마른 내이다.

여기서 흘러가는 물이 중랑천과 합류하고 한강으로 흘러들어가 서해로

빠진다. 결국 당현천 물을 인천 앞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셈이다.

아파트가 들어서고 지류천들이 주목받으면서 물을 인공으로 내리게하여 꾸며

놓으니 마을의 산책 명소가 되었다.

 

오랜만에 딸과 함께 나선 당현천 밤마실에

등축제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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