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는 돌아오기 위해 공항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들리게 된 곳이므로 여행 삼아 들러볼만한 여유가 없이 지나온 곳이다. 때문에 공항으로 가기 전에 EU사무국이 있는 곳 근처에서 식사를 하며 시가지 관광을 잠깐 한 정도라서 달리 느낌이 없다.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가로수. 우리나라의 플라타나스와 비슷하게 생각 수종인데 다 자라기도 전에 뭉텅뭉텅 잘라놔서 윗부분에만 잎이 자라서 요상한, 그렇지만 보기 나쁘지 않은 형상으로 자라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주변의 건물(주택?)들이 목재를 소재로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보여줘 나름 감탄하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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