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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여행STORY

태안반도에서.(2017.4.1.~4.2.)

by imfree21 2017. 4. 3.

태안반도에서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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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참석 겸사 떠난 안면도 나들이에서 1박하며 꽃지의 석양과 몽산포의 바다를 담다.
박무가 많은데다 미세먼지가 합세해 기대했던 노을풍경은 빚어지지 않았다. 안면도는 소나무 숲이 많아선지 폐부를 찌르는 공기맛이 상쾌하다. 하지만 서울만큼 탁하지는 않으나 미세먼지의 공격은 예외가 없는 듯.

 

미세먼지는 국내에서 발생시키는 요인도 적지 않으나 중국이 베이징의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베이징 기준

동쪽으로(특히 하베이성과 산둥성) 제조업 공장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니 더 심각하다
누군가의 표현대로 이민갈 수도 없고 대책은 세워지고 있는 것인지 사뭇 염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