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4.일)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가족여행을 계획했었으나 큰아이가 세종으로 이사를 하고 제주여행을 일찌감치 세웠다고 하여 막내와 함께 연휴 중 하루만 택해 유명산으로 산행을 하다.
와이프는 한라산 백록담 산행에서 무리한 탓에 정상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계곡구간(2.7km)만 하고 둘이는 정상을 찍고 능선 코스로 하산하다. 하산 후 유명산 아래 양평군 설악면 방일리의 유명한 '방일해장국'으로 지친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다. 이 해장국집의 사장은 '양평해장국'이 방일리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유명산의 명품 야생화 은방울꽃과 각시붓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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