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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일상STORY2

초여름 풍경

by imfree21 2023. 4. 21.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가 아니라

따끈한 슁글지붕 위의 고양이가 낮잠을 

즐기고 있다.

점점 달구어지는 줄도 모르고.

 

잠깐의 단잠에 취해 뭣 모르고 즐기다

뜨거운 맛 보고 내려 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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