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듯, 노릇노릇 개나리 줄기에 물이 올랐다. 날도 따뜻한 하루.
그래, 단단하게 얼어 잔뜩 움츠렸던 세상이 녹아내려, 사람들의 마음까지 녹아내려
평화롭고 역동적인 새 계절이 시작되기를 기원한다. (2021. 2. 6.)
'PHOTOESSAY > 산행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베리 소식 (0) | 2021.02.14 |
---|---|
한라산과 함께 (0) | 2021.02.12 |
운길산,수종사,북한강 (0) | 2021.01.31 |
노고산 (0) | 2021.01.24 |
인왕산 한 바퀴 (0) | 2021.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