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유혹에 한껏 빠질라치면 봄은 저만치 달아나고 있던 경험을 해마다한다. 진달래가
정상부에서는 이제 막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아랫녘에서는 끝물이다.
오랜만에 찾은 도봉산.
봄을 온몸에 적셔오다.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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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는 무용을 한다는 아름다운 우크라이나 청년을 만났다. 사진촬영에 응해주었고
게시하는 것도 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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