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부 동기인 백주현 작가의 개인전.
< book + ing >
평생 교직에 있으며 책과 함께 살아온 작가의 정체성을 표현한 작품이 아닌가 느껴진다. 작가는 ‘내가 작업하는 은유적 이미지들은 시적인 본성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그 본성을 표현하기 위해 심도있게 연출해 시각화한 작품이 아닐까.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크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인사동 갤러리인덱스.
~ 10. 14.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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