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준비 마쳐 놓고 몸 풀러 뒷동산(불암산)에 오르다.
링링이 지나간 자취가 역력하다. 귀한 적송이 여러 그루 뽑히거나 꺽여 있다. 골골이 쓸려
내려가 길이 망가져 있는 곳도 많다. 이런 저런 생채기들이 추석 지나며 청명한 날씨와 함께
일상의 자연으로 복원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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