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수종사(201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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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마치고 수종사 삼정헌의 차 맛이 그리워 운길산을 찾다.
수종사까지 콘크리트길로 포장돼있으나 산길 중턱에 주차.
아내와 함께라서 원래의 목표지점을 수종사로 낮게 잡았으나 날씨 탓인지 의욕이 넘쳐 운길산 정상에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삼정헌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다. 코와 혀끝을 감싸도는 차 맛이 향기롭다.
창공은 영원에 닿을 듯 푸르르다.
운길산과 수종사에서 2016년 가을을 영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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