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사 나들이(2016.7.17.)

삼각산 둘레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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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역에서 출발해 이말산(내시들의 묘지가 있는 산)을 넘어 진관사 지나 삼천사 아래 식당에서 닭백숙으로

초복풀이를 하고, 삼천사를 둘러 본 다음 하산(?).
모두 가벼운 차림으로 참여해 화기애애 쌓인 회포를 나누다. 일행 중 한 아우는 자기가 먼저 손주를 볼 수도

있다며 싱글벙글. 모두 정성을 다해 축하하다 !

 

세상도 변화하고 사람도 변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는 걸 확인한 하루.

우리 동네에 도착해 아름다운 당현천길을 한바퀴 걷다 들어오다.

 

(BEGA SICRIT mobilephone 으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