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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일상STORY1

한가위 성묘길에 고향집 마당에서 만난 들꽃(2015.9.19.)

by imfree21 2015. 9. 20.

부모님 산소 성묘를 다녀오다.(2015.9.19.)
내가 태어나고 어린시절 자란 집터의 마당에서 만난 풀꽃들.

 

1년에 두어차례, 많으면 서너차례 찾는 고향이지만 언제나 따스하다. 마음따라 정들인 공간을 고향삼을 수 있지만 어린시절을 보낸 나의 집이 존재하는 물리적 고향은 역시 조건없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물론 현재 그곳을 터잡아 살고 있는 낯선 주민을 만나면 그 느낌이 온전하지 않지만~~^^

...

아련한 향수를 담아 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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