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산행 기록(201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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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도선사 진입 -- 백운산장 -- 정상(백운대) -- 용암문 -- 동장대 -- 대동문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승가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터널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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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에서 청수동암문을 거쳐 (지난 달 허리고장때문에 못 간) 의상능선을 타려고 했으나, 푹푹찌는 날 깊은 산 중에서 물이 떨어져 가까운 사찰을 찾아 사모바위 아래 승가사쪽으로 발길을 틀다. 마침 승가사에서 토요일인데도 점심공양식을 제공하고 있어 감사하게 고픈 배를 달래다.
삼각산은 특유의 포용력으로 오늘도 안온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었다.
도선사 입구-만물일체,천지동근이라.....우주는 하나, 근본도 하나!
만경대
백운대
너럭바위 옆 바위
백운대 정상석
위문 앞 이정표
대동문
대남문
문수봉-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보현봉
사모바위
승가사 대웅전에 가는 길이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있다. 물을 찾아 오르면서 갈증이 증폭되어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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