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만난 매화.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곳에서 가까운, 한양대부근의 청계천 둔치에
경남 하동에서 공수해 와 심은 섬진강 매화들이 길게 늘어 서있다.
아마도 하동 땅의 매화가 아름답다고 알려져서인지 지자체에서 신경써
청계천 하류 조경 목적으로 식재한 것이 아닌가 싶다.
아직 전면적으로 핀 것은 아니지만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은 열었구나.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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