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들어오는 와이프가 전하기를, 학원이 밀집한
사거리에 있는 K은행의 현금입출금센터에 멧돼지가 들어가 구출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다.
늦잠 깬 김에 나서 뒷동산 둘레길을 땀에 흠뻑 적시며 한 바퀴 돌고 와
뉴스 검색해 보니 사살되었다고. 아마도 불암산에서 내려 온 멧돼지이리라.
'PHOTOESSAY > 산행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봉산(拜峰山) 한 바퀴 (0) | 2022.08.22 |
---|---|
선자령(仙子嶺) 한 바퀴 (0) | 2022.08.14 |
곰배령 (0) | 2022.07.31 |
검푸른 검단산(鈐丹山) (0) | 2022.06.25 |
목타는 삼각산(三角山) (0) | 2022.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