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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여행STORY

두브로브니크

by imfree21 2018. 9. 28.

발칸반도는 오래 전부터 여행지로 흠모했던 지역이었다. 로마제국의 영향을 받아 서구적인데다가 중세와 근대 이래로 소국들의 경쟁과 차이로 만들어간 문화의 향기가 독특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관광자본의 침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각 나라에서 그것을 강력히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광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엿보였다. 아마 생산력이 고도화되지 않은 국가들이라 일단 눈으로 보이는 관광산업이 투자의 매력이 있고 투자의 선순위가 될 수 있겠다는 짐작이다.  

 

독일로 진입하여 체코와 오스트리아 비인을 거쳐  발칸반도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어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이 나라는 보스니아와 헤르쩨고비나 민족이 합친 나라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이 번갈아가면서 한다고 한다), 두보르부니크까지 갔다가 회군하여 다시 보스니아 검문을 통해(크로아티아 중간을 보스니아 영토가 가르고 있었는데 이는 근대에 보스니아가 바닷길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과정에서 그리 되었다고. 하여 두브로부니크를 가려면 보스니아 검문소를 거쳐야한다.) 크로아티아 북쪽으로 올라가 다시 슬로베니아를 거쳐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와 짤스부르크를 통과하여 뮌헨에 도착해 옥토버패스트에 참가하고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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