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해마다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
작년에 못간 일행들과 의기투합해 맘먹고 다녀오다. 사진제 참관한 뒤 중앙대에서 제공한 동강솔펜션에서 1박.
단양을 들러 돌아오는 길에 치악휴게소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왔는데 전화해 본 바 휴게소 관리직원에게
습득신고가 접수되어 월요일에 착불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모든 연락처와 중요 메모사항 등이 가득 들어있어 황당했는데...
다행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색다른 서비스에 감동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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