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是菩提樹(심시보리수)
身爲明鏡臺(신위명경대)
明鏡本淸淨(명경본청정)
何處染塵埃(하처염진애)
마음은 지혜의 나무요/몸은 밝은 거울의 받침대라
밝은 거울은 본디 깨끗하거니/어느 곳에서 티끌과 먼지에 물들겠는가
(혜능선사, 육조단경)
'문'밖에 있다 오다.
안을 들여다 보기는했는데,
한 걸음 들여 놓았다가
다시 발을 물려 문 밖에 서있다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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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미황사에서 1주일간 묵언참선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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