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ESSAY/여행STORY
모악산 금산사
imfree21
2024. 4. 15. 20:27
모악산 금산사 한 바퀴. (2024.4.13.)
금산사는 지금 공사가 한창이다. 봄 꽃과 잎들까지 바깥세상 향해 아우성인데다 기온마저 여름날씨 방불케하여 어수선했지만, 역시 천년고찰답게 웅장함과 공간적 여유로움이 그 분위기를 압도한다. 미륵전의 사찰 건축 양식이 뿜어내는 위용이 그 중 하나고, 여기에 거하는 미륵보살상은 옥내 입불로서 세계최대라고 하니 그 또한 그러하다. 축구장만한(?) 절 마당은 석탄절 연등을 달 설치물이 들어서고 있지만 유유자적을 누릴 수 있을만큼 넓다.
무리할 수 없는 상태라서 모악산 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귀경하다.
1. 금산사 들어가기 전 성문?
2. 모악산 금산사 일주문
3. 금강문
4. 범종루 주변을 거닐며 사유 중인 노승
5. 미륵전
6. 금산사오층석탑
7. 일주문 뒷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