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ESSAY/일상STORY2
연휴즐기기
imfree21
2017. 10. 6. 12:02
10일 연휴를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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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에서 차례를 지내는지라 귀성길 고생할 필요없고 오고가고 길에다 시간과 에너지 뿌리지 않아도 된다. 아침에 출발하여 저녁에 들어오면 그 뿐. 출퇴근하듯이 연휴를 보내고 있다. 어젠 영화 <남한산성> 관람 후 남산 산책, 오늘은 창경궁에서 창덕궁을 거쳐 덕수궁까지. 내일은 오대산, 모레는 검단산이나 예빈산, 모레는 남한산성을 다녀올 ‘계획’이다. 일단 계획은 그렇다.
오늘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 마당에서 공연 중인 탈춤극을 저녁 약속 땜에 다 못보고 들어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