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ESSAY/산행STORY

운길산 나들이(2017.3.5.)

imfree21 2017. 3. 12. 16:48

어제 북한산에 이은 운길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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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무릎 관절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와이프와 함께하기 적합한 산.

오늘 느즈막하게 나선 운길산 산행에서 발아래 깔린 봄기운을 만끽하고 오다.
아지랑이와 미세먼지가 엉켜 시계가 탁했지만
삼정헌에서 맛보는 녹차잔 속에도 봄향이 가득하다.

(운길산은 수종사 밑에 주차장이 설치돼 있어 짧게 정상을 다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