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산행(2016. 1. 9.)

화악산(2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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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 간단치 않은 산이다.
평이하면서 가파른 산이라서 지루하기에 힘든 산일 수 있다. 하지만 산 정상부에 이르면 막힌 기운이 확 뚫리게 하는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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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염려했던 문제를 매듭짓고 오른 산행이라 한결 마음이 가쁜하다. 지나가면 또 잊혀지는 것을 ~

화악산 위에서 내려다 본 정경들이 그 모든 걸 날려주다

 

 

 

동쪽 풍경, 스모그가 진하다

 

중봉. 한반도의 중심 지점이라고 한다. 화악산 정상은 군시설이 설치되어 진입할 수가 없다.

 

서쪽 풍경. 하늘과 땅 경계를 띠로 이은 듯한 날씨

 

북쪽 정경이다.